이번에는 눈금자를 켜고 끄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번 2회의 모델은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에요. 사실 앞에 축구 글에 사용했던 이미지들을 샘플 사진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눈금자는 사실 디폴트 값이 켜져있는 상태입니다. (저의 경우엔 그랬어요.) 그래도 혹시 눈금자가 보이지 않는다면 다음 절차를 따라가 주세요.

 

메뉴 - 보기 - 눈금자 (단축키 : Ctrl + R)

그럼 눈금자가 활성화되고 아래 그림처럼 눈금자가 나타난 걸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제가 편집하고자 하는 이미지의 크기나 수정하고자 하는 위치의 좌표를 알고 싶으실 때 유용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현재 저의 화면에서는 표시되고 있는 숫자들의 단위가 픽셀로 되어 있는데 이를 변경하시고 싶으시면 다음 절차를 따라 하시면 됩니다.

 

편집 - 환경설정 - 단위와 눈금자 선택

그 후 아래와 같은 환경설정 창이 뜨면 눈금자 옆의 화살표를 눌러 원하시는 단위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픽셀, 인치, 센티미터, 밀리미터, 포인트, 파이카, 퍼센트 등의 옵션이 있습니다.

 

이번엔 가이드 선을 표시하는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일단 위의 방법으로 눈금자를 만드셨으면 눈금자 부분을 클릭하신 상태로 이미지 쪽으로 커서를 내리면 다음과 같이 가이드 선을 만들 수 있습니다. 

 

가이드 선은 개인이 편집하시는 목적에 따라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려진 가이드 선을 지우시고 싶으실 땐 다음과 같이 해주시면 됩니다.

보기 - 안내선 지우기

안내선 지우기를 선택하시면 그려놓았던 안내선들이 사라집니다. 

 

그 다음은 이미지 크기 변경과 캔버스 크기 변경하는 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이미지와 캔버스의 차이를 설명드리자면 이미지는 실제 그림이나 사진 등이 그려진 전체적인 영역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고 캔버스는 실제 그림이나 사진이 그려지지 않았더라도 작업을 할 수 있는 영역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설명이 잘 이해가 가지 않는 분들을 위해서 간단한 비유를 하자면, 이미지의 크기를 줄인다는 것은 액자크기의 사진을 증명사진 크기의 사진으로 줄이는 것을 생각하시면 될 것 같고, 캔버스를 늘리는 것은 A4용지 크기의 도화지를 4절지 크기의 도화지로 늘린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미지 크기를 변경하는 방법은 

메뉴에서 이미지 - 이미지 크기 (단축키 : Alt+Ctrl+I)를 누르시고 폭과 높이를 원하시는 크기로 변경하시면 됩니다.

위에서 폭과 높이를 변경하시면 되는데 왼쪽 빨간 원 안의 클립 표시의 버튼이 활성화되어있을 때는 폭이나 높이 중 하나를 변경하면 원본 비율과 같게 다른 한가지 값도 자동으로 변합니다. 비활성화 시키시면 폭과 높이를 직접 설정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럴 경우 이미지가 찌그러지거나 변형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의 폭과 높이를 절반으로 줄여보았습니다.

 

다음은 이상태에서 캔버스 크기를 줄여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에서 알려드린 이미지 크기 변경을 하게되면 캔버스 크기도 함께 줄어듭니다. 줄어든 캔버스를 원래 크기대로 늘여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미지 - 캔버스 크기를 누르신 후 앞서 진행했던 이미지 크기 변경 방식과 동일하게 폭과 높이를 변경해주시면 됩니다.

폭과 높이를 2배로 늘인 결과입니다. 그림 자체는 작아진 상태 그대로 이지만 주위에 바둑판 모양의 공간이 더 생겼습니다. 이 공간에 또다른 작업물을 넣거나 혹은 그림을 그리는 등 제가 원하는 작업을 할 수 있는 작업공간이 생겼습니다.

 

 

 

위에서 변경한 이미지들을 하나씩 보여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원본사진

 

이미지 크기 변경으로 사이즈를 반으로 줄인 이미지
작아진 이미지에 캔버스를 늘린 이미지

위에서 보았던 바둑판 무늬의 배경은 별다른 작업을 하지 않고 그대로 두고 저장하시면 PNG로 저장시 투명으로, JPG로 저장시 흰색으로 표시됩니다. 

위의 사진은 제가 JPG로 저장해서 흰색으로 변경된 모습이며 블로그 배경 역시 흰색이기 때문에 이미지 주위에 저만큼의 빈 공간이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기 위해 1이라는 글자를 각 모서리에 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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